춘천전투 승리 주역 이대용 준장 12월 6·25전쟁영웅 선정

안은복 2023. 11. 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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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승리한 '춘천전투' 승리 주역인 이대용 중위(최종 계급 육군 준장)를 1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1925년 황해도 금천에서 태어난 이대용 준장은 전쟁이 발발하자 제6사단 7연대 1중대장(중위 계급)으로 참전했다. 춘천지구전투는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6월 25∼27일 국군 6사단이 춘천∼홍천지역에서 북한군 2군단의 공격을 저지한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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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전쟁영웅 이대용 육군 준장[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는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승리한 ‘춘천전투’ 승리 주역인 이대용 중위(최종 계급 육군 준장)를 1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1925년 황해도 금천에서 태어난 이대용 준장은 전쟁이 발발하자 제6사단 7연대 1중대장(중위 계급)으로 참전했다.

1950년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6사단 2연대 대전차포 중대 제2소대와 함께 강원도 춘천 전투에서 북한군 약 2개 중대를 격전 끝에 저지, 적의 춘천 조기 점령 기도를 무산시켰다.

춘천지구전투는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6월 25∼27일 국군 6사단이 춘천∼홍천지역에서 북한군 2군단의 공격을 저지한 전투다.

개전 초기 국군이 유일하게 대승을 거둔 전투로 적군의 남하를 3일간 지연시켜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중위는 또 1950년 7월 충청북도 음성 무극리 전투에 참전해 적 1개 연대를 격멸하는 데 기여했으나, 교전 중 다쳐 제5육군병원으로 후송됐다.

40여일 만에 전장으로 복귀한 그는 1950년 10월 26일 국군 선봉 부대로 압록강변 초산까지 진격했다. 그의 부대원들은 통일의 염원을 담아 강 언덕 높이 태극기를 꽂았다.

정부는 그가 활약한 공로를 인정해 1950년 12월 충무무공훈장과 1951년 7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그는 1961년 대령, 1968년 준장으로 진급했고, 1975년 주월남 한국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던 중 남베트남이 패망하자 베트남 교민 구출에 힘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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