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 땔감 될까…수혜주는 어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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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3차 상법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관련주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이제는 진짜 수혜주 찾기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다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장중 21% 넘게 오르며 52주 신고가 썼던 미래에셋생명은 어제(23일)보다 6.27% 급락했습니다.
지난 10일 이후 80%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지만 상법 개정 통과를 앞두고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정해창 / 대신증권 연구원 : 그동안 워낙 가파르게 오르기도 했고 사실상 입법되는 것으로 시장에서 인지하니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게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는 기대감보다는 기업이 어떤 주주환원 대책을 내놓는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실제로 선제적으로 자사주 소각에 나선 기업들에 대해 시장은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달 20일까지 선제적으로 자사주 소각을 발표한 기업 34곳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20%를 웃돌았습니다.
[이상헌 / iM증권 연구원 : 단순히 자사주를 많이 가지고 있는 기업들 위주로 올랐는데 제3차 상법 개정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가 중요합니다.) 실질적으로 (정책이) 반영할 때 다시 모멘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
3차 상법 개정안 통과 이후 내달 주주총회에서 발표될 주주환원 정책이 증시의 추가 상승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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