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보다는 어프로치가 더 치명적인거 같습니다.

고수의 세계에도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으나

80~100타를 왔다갔다 하는정도의 골퍼들에게는

퍼팅보다는 어프로치의 변수가 더 큰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퍼팅은 거리감을 가지고 있으면 큰 변수 없이 웬만하면 2펏정도(물론 3펏도 종종..)에서 마무리하게 되는거 같은데

 

어프로치는 포대그린이나 급경사등의 어려운 라이에 걸리는 경우도 많고 

이에 따라 뒷땅, 탑핑, 생크 등 다양한 사고의 변수가 존재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실수 했을 때 돌아오는 데미지도 더 큰거 같고요.


다만.. 그린이 많이 빠르고 라이가 심한 경우는 또 다른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2미터보고 쳤는데  내리막을 구르고 계속 굴러 저 멀리 러프까지 가는 경우도 있으니..

 

이러나 저러자 결국 잔디밥이 답인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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