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파이베트 김정현 칼럼니스트
이제는 본격적인 개학시즌이 시작된지
벌써 어느덧 3월의 마지막이 찾아오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학생 개강룩으로
봄철 어떻게 코디를 해야 할지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서
아래의 코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사실 학생회를 하고 있는데요,
저날이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의 드레스코드에 맞춰 옷을 입어야하는 날이라
평소보다 조금 많이.. 힘을 주고 갔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오떼뜨 자켓 안에 얇은 니트를 입어줬고, 치마는 더티스 제품입니다!
발레코어 옷이 너무 갖고싶어서 s/s시즌 나오자마자
상의랑 하의 세트로 샀던 기억이 있어요.
너무 아끼는 제품이라 실제로 몇번 꺼내입지는 못했답니다ㅠㅠ
다음에 여름휴가룩 소개해드리게 되면 그때 상하의 세트 함께 보여드릴게요!

가방은 레드로 포인트를 줬는데요, 르메메의 제품입니다!
제가 에나멜 소재 정말 좋아하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광택이 도는 차분한 체리레드라
너무너무 잘 들고 있는 제품이에요ㅎㅎ

갑자기 인생네컷이 나와서 놀라셨죠..!
저날은 제가 학교 동기들이랑 모여서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본날이었어요ㅎㅎ
그래서 테마도 축구테마..! 너무 재밌었죠ㅠㅠ
저날도 오떼뜨 블레이저 입어줬어요 이너는 마뗑킴 크롭티 함께 코디 해줬답니당:)

뭔가 룩이 차분한 것 같아서 디스코 머리로 포인트 줘봤어요 엄마손찬스..!
여러분 디스코 머리 잘하시나요..?
저 똥손이라 진짜 못해요.. 노하우 전수좀 부탁드려요ㅠㅠ

자켓은 마론에디션의 23fall_creamy beige boucle wool blazer,
이너는 제너럴아이디어의 헤어리 스카프 풀오버,
하의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크림진입니당!
요 블레이저 진짜 요물이에요…(하트)
블레이저와 하의는 따듯한 오트밀 색감의 제품이고 이너는 새하얀 화이트에요.
포인트로 니트 짜임 양말을 신어줬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신발은 이번에도 마뗑킴 로퍼..! 저 이 신발 진짜 사랑해요..
신발과 함께 벨트도 블랙으로 맞춰줬습니다ㅎㅎ
번 룩 자켓과도 항상 함께 매치하는 벨트에요!

옆에서 보면 이런느낌. 165/47기준 s사이즈 되게 넉넉한 핏이라
55반~66입으시는 저희 어머니도 종종 잘 입으시는 제품이에요!

아우터는 그대로 마론에디션에 이너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코듀로이 셔츠(현재는 품절인 걸로 알아요ㅠ),
하의는 마리떼 크림진! 이너만 바꾼 코디에요ㅎㅎ
요 코디도 따듯해보고 예쁘죠? 이날 가방과 로퍼는 모두 블랙으로 코디했어요.

저날 배경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옥인데
언젠가 저도 이런 멋진 회사에 다니고 있겠죠..?(제발료ㅠㅠ)

같은 아우터, 같은 하의에 이너만 바꿔봤어요!
어깨에 골트 버트 포인트 달린 스트라이프 니트 정말 활용도 높은거 아시죠?
저는 시야쥬 버킨 스트라이프 니트 착용했어요.
크림진에 스트라이프 니트. 이건 정말 정석이죠?
악세서리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넘버링의 #1901 팔찌 착용했어요,
평소 옷에 관심이 정말 많으면서도 인스타 외의 플랫폼에
저의 코디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소개해본적은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네요..:)
다음에는 더 발전된 필력으로 찾아뵐게요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날이 풀린다고 너무 얇게 입고 다니시면 감기 들 수 있으니,
예쁘고 포근하게 입고 다녀요 우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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