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손절?'…네파 "대리점주 돌발행동…모델 계약기간 남아"

김태헌 2023. 2.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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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네파 광고 모델인 유아인 씨의 얼굴이 가려진 매장 사진이 올라왔지만, 이는 해당 매장 관계자의 임의적 행동일 뿐 네파가 유아인을 '손절'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네파 관계자는 "유아인 씨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 등이 나오지 않았고, 유 씨와 계약 기간 등이 남아 있다"며 "해당 사진은 본사 지침이 아닌 대리점의 돌발행동 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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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등 결과 따라 추가 대응 모색"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네파 광고 모델인 유아인 씨의 얼굴이 가려진 매장 사진이 올라왔지만, 이는 해당 매장 관계자의 임의적 행동일 뿐 네파가 유아인을 '손절'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유아인의 얼굴이 가려진 네파 매장 전경.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0일 네파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진 논란의 사진은 한 대리점에서 취한 것으로 본사 공식 입장이 아니다.

네파 관계자는 "유아인 씨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 등이 나오지 않았고, 유 씨와 계약 기간 등이 남아 있다"며 "해당 사진은 본사 지침이 아닌 대리점의 돌발행동 일 뿐"이라고 말했다.

실제 유 씨는 지난해 가을 시즌이 시작되는 9월 네파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네파는 최근 유 씨가 마약 논란에 휩싸이자 관련 사진과 영상 등을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모두 삭제했다.

얼굴이 가려진 유 씨의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광고계는 냉정하다", "얼굴만 가리는 건 아닌것 같다", "본사 지침상 얼굴을 가린 것이냐"는 등 무수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또 최근 유아인 씨가 광고 모델로 등장한 매장 외관 시트지 등을 교체하고 있는 것도 유 씨의 마약 논란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다.

네파 관계자는 "유아인 씨가 가을부터 광고모델로 활동했기 때문에 봄 시즌을 맞아 (봄 의상으로) 교체하는 것일 뿐"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현재 네파는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을 유 씨 대신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내세웠다.

네파 측은 안유진의 모델 발탁에 "유 씨 이슈와는 별개로 기존 계획에 있던 것"이라며 "유아인 씨와 관련해서는 수사 당국의 조사 결과 등을 보고 계약 해지를 포함한 대응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한편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5일 유아인이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소변과 모발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약식으로 조사를 마쳤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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