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이 안내려간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화장실 배수구가 막히는 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머리카락, 비누 찌꺼기, 세면대 때 등 각종 이물질이 쌓이면서 어느 날 갑자기 물이 내려가지 않죠.
특히 바닥에 물이 고여 역류하기 시작하면 냄새까지 심해져 스트레스는 배가됩니다.
이럴 때 보통 뚫어뻥이나 화학약품을 먼저 찾지만, 사실 더 간단한 해결법이 있습니다.
물이 안내려갈 땐 당황하지 말고 구조부터 파악하세요.

뚫어뻥 없이도 해결됩니다
복잡한 장비나 독한 세제 없이도 ‘배수구 뚫기’는 가능합니다. 준비물은 단 하나, 주방에서 흔히 쓰는 ‘페트병’입니다.
탄산음료병처럼 탄성이 있는 플라스틱 병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페트병은 압력 원리를 이용해 막힌 이물질을 아래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아주 간단하면서도 위력적입니다.
뚫어뻥 대신 페트병 하나면 충분합니다.

3초면 되는 페트병 배수구 뚫기법
먼저 페트병에 약간의 따뜻한 물을 채운 뒤, 병 입구를 배수구에 밀착시킵니다. 그런 다음 병을 힘껏 ‘꾹’ 눌러보세요.
물과 함께 압력이 배수관 속을 밀어내면서 머리카락이나 찌꺼기가 쏙 빠져나옵니다. 반복하면 금세 물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짧게는 3초, 길어도 10초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페트병 압력으로 3초 만에 배수구를 뚫을 수 있습니다.

냄새까지 잡는 비결은 ‘이것’
막힘이 풀린 뒤에도 냄새가 올라온다면, 뜨거운 물과 식초를 1:1로 섞어 배수구에 천천히 부어보세요.
이 조합은 배수관 안에 남은 기름때와 곰팡이균을 없애주며, 냄새까지 말끔히 제거해줍니다. 특히 페트병 방식으로 이물질을 제거한 직후에 하면 효과가 배가됩니다.
식초와 뜨거운 물은 악취 제거의 확실한 조합입니다.

배수구 청소,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
화장실 배수구는 한 달에 한 번은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샴푸, 트리트먼트 잔여물이 쌓이는 샤워실 배수구는 2주에 한 번 점검하면 좋습니다.
페트병과 식초 방식은 자극적이지 않아 정기적인 관리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큰 고장으로 번지기 전에 예방이 먼저입니다.
정기적 관리가 큰 막힘을 막는 첫걸음입니다.

한눈에 정리해볼게요
화장실 배수구 막힘은 대부분 머리카락, 비누 찌꺼지로 발생합니다
뚫어뻥 대신 페트병 하나로 간단하게 해결 가능합니다
병 입구를 막힌 곳에 밀착 후 ‘꾹’ 눌러주면 압력으로 뚫립니다
식초와 뜨거운 물로 악취 제거까지 가능합니다
샤워실 배수구는 2주에 한 번, 화장실은 한 달에 한 번 점검이 좋습니다
비용 들이지 않고도 집에서 누구나 3초 만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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