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에 김선호 동네 절친으로 출연했던 배우의 근황
최근 안방극장에서
활약 중인 배우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는데,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는
여성과 결혼한
이 배우 누구일지 알아보자!
배우 윤석현이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공개했다.
새해 첫 스타 부부인 두 사람은 소속사 디플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윤석현과 정인영은 지난해 봄 한 모임에서 배우 서지석이 이어준 인연으로 약 1년간의 교제를 끝으로 부부가 되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윤석현의 스케줄이 마무리된 뒤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윤석현의 아내가 된 정인영은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스포츠 아나운서다. 다양한 경기 중계는 물론 ‘코미디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 2’ 등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해서 ‘김종욱찾기’, ‘찌질의 역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 수많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올라 뮤지컬 배우로의 입지를 다지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무대 위에서의 경력과 활약에 비해 브라운관은 어려움을 겪었다. 배우 신민아, 김선호 주연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이전에는 대부분 이름도 없는 역할을 맡으며 고군분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현은 ‘갯마을 차차차’ 종영 소감 중에 “방송에서 처음으로 배역 이름을 갖게 되어 감사하고 금철이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도약이 된 작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윤석현은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주연 배우만큼의 연기 실력과 케미를 자랑해 해당 작품 방송 당시 새 소속사 디플랜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본격적인 브라운관 진출로 행보를 이어갔다.
최근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해 김래원을 공격하는 범죄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스틸러의 역할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석현의 첫 악역으로 개인 SNS에 분장 인증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현재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주인공인 수학 강사 배우 정경호와 같은 학원에서 근무하는 강사 송준호 역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추후 브라운관에서 어떻게 활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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