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국민소득 3만 6천624달러‥"원화 기준 최고"
[5시뉴스]
◀ 앵커 ▶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총소득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6% 가까이 늘었지만, 원화 가치 하락 탓에 달러화로 표시된 총소득은 그보다 증가 폭이 작았습니다.
송재원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은 전년보다 1.2% 늘어난 3만 6천624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4천995만5천 원으로 1년 전보다 5.7% 증가한 수치입니다.
달러 기준 소득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원화 가치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강창구/한국은행 국민소득부장] "인구 5천만 명 기준으로 봤을 때 미국과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이렇게 순서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다음인 6위로 여섯 번째로‥"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3만 달러대에 진입했습니다.
이후 꾸준히 늘면서 2021년 3만7천800달러대에 이르렀는데 2022년에는 원화 가치 하락으로 3만5천달러대까지 내려앉았습니다.
2023년과 지난해 각각 2.7%, 1.2% 늘었지만, 여전히 3만6천달러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명목 GDP는 달러 기준 1조 8천689억 달러로 전년보다 1.6% 올랐습니다.
또 지난해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GDP성장률은 앞서 지난 1월 공개된 속보치와 같은 2.0%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0.1%로 역시 속보치와 같았지만, 포함되지 않았던 12월 수치가 반영되면서 수출은 0.8%로 0.5% 포인트, 정부소비는 0.7%로 0.2% 포인트 각각 높아졌습니다.
업종별 성장률은 제조업이 0.2%, 서비스업에 0.4%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4.1%, 농림어업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송재원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700/article/6692778_3678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노태악 "선관위 특혜 채용 통렬히 반성‥외부통제 적극 검토"
- 트럼프 '한국 관세, 미국의 4배' 발언에 정부 "사실과 달라" 반박
- 이재명 "2023년 체포동의안 가결, 당내 일부와 검찰이 짜고 한 짓"
- 최상목 "의료개혁 이미 이행단계‥논의 미루면 정부 직무유기"
- 안철수 "조기대선, 자신으로 뭉쳐야 승산‥한동훈 확장성 떨어져"
- 국민의힘 "추경 15조 원 규모‥취약계층 지원 대상은 정부와 논의"
- 이복현 "삼부토건, 일부 이해관계자 100억 원대 이상 이익 실현 부인 어려워"
- "김성훈 영장 반려? 검찰총장이‥" 고발장 본 공수처 '수사 착수'
- 펄쩍 뛴 장제원 "일단 탈당"‥"성폭력 고소? 분명히 거짓"
- 검찰, '공천개입 의혹' 강혜경 참고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