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내달부터 금요일 야간진료 정상화

강원대병원이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충원하면서 11월부터 응급실 야간 진료를 일부 정상화한다.

강원도는 강원대병원이 11월 1일부터 ‘금요일 야간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앞서 지난 9월 응급실 의사 부족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 진료를 하지 못했다. 금요일 야간 진료는 병원이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채용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이로써 강원대병원 응급실 의사는 총 5명이 됐다.

다만, 여전히 월요일~목요일 평일의 경우 성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1월 18일은 성인과 소아 환자 관계없이 24시간 운영된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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