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늦둥이 딸 신동 자랑 “매일 뽀로로만 생각해서”(복면가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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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이 신동(?)인 사실을 자랑했다.
김구라는 "애들이 그렇다. 우리 애가 뽀로로 신동이다. 왜냐하면 걔는 매일 뽀로로 생각만 한다. 그런 것처럼 순수해서 음악 생각만 하다 보니까 나이가 오히려 핸디캡으로 느껴질 정도로 노래를 너무 잘한다. 깜짝 놀랐다"며 역시나 '핑크뮬리' 실력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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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이 신동(?)인 사실을 자랑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65회에서는 가왕 '언더 더 씨'의 3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 가수 '핑크뮬리'는 2라운드에서 주현미 '신사동 그 사람'을 불러 유영석에 "'이분이 진짜 어린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든다. 어린 걸로 추정은 되는데 어른들 마음까지 다스릴 줄 아는 경지까지 벌써 온 것 보면 참, 신동 소리를 들을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
김구라는 "제가 보니 저 어린 친구는 아마 하루종일 트로트 음악 생각만 할 것"이라고 짐작했다.
김구라는 "애들이 그렇다. 우리 애가 뽀로로 신동이다. 왜냐하면 걔는 매일 뽀로로 생각만 한다. 그런 것처럼 순수해서 음악 생각만 하다 보니까 나이가 오히려 핸디캡으로 느껴질 정도로 노래를 너무 잘한다. 깜짝 놀랐다"며 역시나 '핑크뮬리' 실력에 감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전부인과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이후 1년 만인 2021년 9월 52세 나이로 늦둥이 둘째 딸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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