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는 생소한 한국 문화
한국 여행 온 외국인 여행객이 놀라는 5가지 이유

최근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식을 줄 모르며 한국 여행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 또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빠른시간에 발전한 한국은 빠른 인터넷 속도와 수많은 공용 와이파이, 편리한 교통 인프라 등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신기한 경험을 선사해줍니다. 특히 한국만의 독특한 특징들은 외국인들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은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 여행객들에게는 '신세계'로 다가오는 5가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합니다.
1. 작은 수건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놀라는 이유 첫번째는 '작은 수건'입니다. 한국의 호텔이나 숙소 등에서 제공되는 수건의 크기가 외국인들에게는 너무 작게 느껴졌다는 것인데요. 한 외국인 여행객은 '아동용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투버 '썸머썸머'는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데요. 썸머는 한 영상을 통해 서양과 한국의 수건 문화 차이를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큰 수건을 사용해 샤워 후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다고 하는데요. 대형 수건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세탁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비교적 작은 수건을 사용해 한 번 사용하면 곧바로 세탁하죠.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수건을 미국에서는 '핸드 타올'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한국인들 샤워하고 바로 옷을 입는 것이 일반적인 문화인 반면, 외국인들은 샤워 직후 수건을 두르고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익숙하기 때문이죠.
2. 코인노래방

우리나라의 문화 중 '노래방' 문화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일본의 '가라오케'를 제외하고는 미국과 유럽 등 대부분의 외국에서 노래방 문화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데요.
한국에 여행을 온 외국인 여행객들은 길거리에서 쉽게 보이는 '코인노래방' 문화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특히 한국인들의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 문화에 대해 설명하면 외국인들은 더욱 놀라곤 하죠.

단돈 500원부터 1,000원의 돈으로 혼자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코인 노래방은 외국인들에게 생소할 수밖에 없는데요. 한 번 이용해본 외국인들은 여행 중 곳곳에 있는 코인노래방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특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인 여행객 세 명이 한국의 코인 노래방 방문기를 소개했는데요. 외국 노래도 많이 등록되어 있어 외국인들 역시 즐겨듣는 노래를 마음껏 부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3. 치안

한국은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치안을 자랑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미국 국무부에서는 한국을 여행경보 안전 국가 1단계로 지정하기도 했죠. 특히 밤에도 여성 혼자 길거리를 다닐 수 있다는 점은 외국인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놀라게 되는 순간은 바로 식당과 카페, 야외 공원 등에서 입니다. 한국인들은 주문 전 자리 위에 가방, 휴대전화, 노트북 등 고가의 소지품들을 올려두고 주문을 하러 가곤 하는데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소지품을 올려둔 채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모습도 자주 보이죠. 이 모습을 본 외국인 여행객들은 적잖이 당황하곤 합니다. 해외에서는 고가의 제품을 두고 자리를 비우면 곧바로 누군가 물건을 가져가버리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여행객들이 서툰 한국어 또는 영어로 길을 물어도 흔쾌히 나서서 목적지를 설명해주려는 모습 등도 외국인들은 신기하게 여겼는데요. 번역기를 사용하거나 직접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등 한국인들의 친절한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 외국인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4. 팝업스토어

최근 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 사이 서울의 성수동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한국사람들의 일상을 체험하고 싶은 외국인 여행객들은 한국인들이 찾는 '팝업 스토어'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찾아가곤 하는데요.
글로벌 브랜드나 아이돌 그룹의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를 찾은 외국인 여행객들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팝업 스토어 내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외국인 MZ 세대 사이에서 한국의 팝업스토어는 '무료로 볼거리가 많다', '혼자 방문하기 좋다' 등으로 입소문이 나 있습니다. 전시 못지 않게 수많은 볼거리가 있음에도 무료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이죠.
외국에서는 한국에 비해 팝업스토어가 자주 열리지 않아 독특한 경험이라고 설명하는 여행객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외국인 여행객들의 긍정적인 참여율에 최근 팝업스토어에는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직원들이 배치되기도 합니다.
5. 24시간 운영매장

한국에서는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과 식당은 물론 코인노래방과 피시방 등 다양한 매장이 24시간동안 운영되고 있죠. 심지어는 무인으로 운영되기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24시간 운영하는 영업시설이 한국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24시간 매장들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앞서 설명한 '수준 높은 치안'과 24시간 운영 매장의 조화는 밤 늦게까지, 이른 새벽부터 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배경이 되어줍니다.
여행 중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다가도 길거리에 나가 음식이나 피시방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외국인 여행객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