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최고의 노래 실력에 더불어 트로트계의 새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얼굴 성형에만 무려 1억 원이나 되는 거금을 투자했다는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장구의 신, 최고의 가수라 불니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인데요.
물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여러 남자 트로트 가수들 중에서도 손에 꼽는 미모를 가진 지금 그의 모습을 보면 성형이 정말 잘 된 듯합니다.
MBC의 인기예능 라디오스타의 MC 김구라는
"부모님을 뵈었는데 인물이 좋으셨다."
"손댈 필요가 없었을 것 같다."
라고 말했지만 박서진은 성형 이전과 이후를 비교해 보면 차이가 확연히 난다고 말했습니다.
박서진은 코 수술을 1회 받고 눈 수술을 3회 받았으며 그 외에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주사 시술, 모발 이식 등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고 밝혔는데요.
성형 수술을 받은 곳 중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간 곳은 주사 시술과 치아 관리였다고 합니다.
얼굴에서 자연적인 부분이 어디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그는 눈알과 귀 빼고는 다 성형이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하지만 그의 팬들은 박서진은 눈과 치아밖에 안 건드렸다며 댓글로 자신을 감싸줬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잘생긴 외모는 때로는 실력을 가리는 장애물이 되기도 하고, 성형을 하기 전부터 이미 가수 박서진은 최고의 음악적 역량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부모에 대한 효심으로 유명한 그가 부모님이 주신 얼굴에 칼을 댔다면 그만큼 그를 힘들게 만드는 일이 있었을 겁니다.
그런 그가 굳이 이렇게 큰 규모의 금액을 성형에 써야 했을 정도로 힘든 일이 무엇이 있었을까요?
박서진이 무명가수 생활을 하고 있을 당시 건배 가수들 중 하나가 뼈를 때리는 따끔한 조언을 해 줬다고 하는데요.
"못 생겼고 가난하고 실력도 없으니 가수를 그만둬라."라는 폭언을 듣고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당시 고치고 싶은 부분은 많았지만 돈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마침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 모델 제안이 왔다는데요.
덕분에 박서진은 전후 사진을 찍으며 수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박서진은 갸름한 얼굴선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지만 너무 살이 많이 쪘다는 생각이 들 때는 현대 의학의 도움으로 피부를 살짝 당겨 주는 시술을 받기도 한다는데요.
그의 외모는 단순한 성형 외에 끊임없는 자기 관리 덕에 만들어졌다고 봐야 할 겁니다.
다행히 지금은 성형 수술과 관련해서도 밝은 농담으로 대하는 여유를 보이는데요.
"점을 보러 갔는데 사고수가 있어서 그걸 없애려면 몸에 칼을 대서 액뗌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성형을 해야 했다."
라며 웃음을 주는 그의 여유로운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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