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차카 화산, 562년 만 폭발…목격된 '6천미터 기둥' [소셜픽]
정재우 앵커 2025. 8. 4. 08:32
러시아 동부의 캄차카반도에서 수백 년 만에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얼마 전 8.8 규모의 강진 이후 사흘 만입니다.
[아르티옴 셸도비츠키/관광 가이드 : 돌아오는 동안 특별한 사건을 목격했습니다. 크라셰닌니코프 화산 폭발입니다.]
분화구에서 거대한 흰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현지 시간 3일, 러시아 캄차카 지역 관광 가이드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들은 다른 화산을 보기 위해 헬기를 띄웠다가 허탕을 치고 돌아오는 도중, 2~3km 높이의 거대한 화산재 기둥을 마주쳤습니다.
영상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되는 것을 목격했다며 "예상하지 못했던 장엄한 장면이었다"고 화산 폭발을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의 자료로 볼 때 크라셰닌니코프 화산이 마지막으로 분화한 것은 1463년입니다.
무려 562년 만의 화산 폭발인데, 지난달 30일 러시아 캄차카반도를 덮친 8.8 규모 강진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캄차카 주에 따르면 화산재 기둥은 6천 미터까지 치솟았고 화산재가 태평양을 따라 동쪽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캄차카 화산 분화 대응팀(KVERT)은 거주지에 특별한 위험은 없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artemshel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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