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하~ 우리가 1등이라네”…많이 본 옛 드라마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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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옛날 콘텐츠는 무엇일까? 시청 시간 기준으로는 드라마 '전원일기'가, 이용자 수 기준으로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지붕 뚫고 하이킥'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순풍산부인과' 등 시트콤이 뒤를 이었다.
이용자 수 기준으로 보면, '지붕 뚫고 하이킥' 이용자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많은 이용자가 본 작품은 '지붕 뚫고 하이킥'의 전작인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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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옛날 콘텐츠는 무엇일까? 시청 시간 기준으로는 드라마 ‘전원일기’가, 이용자 수 기준으로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집계한 결과를 보면, 2010년 이전 방영작 가운데 시청 시간이 가장 많았던 작품은 드라마 ‘전원일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원일기’는 농촌 배경의 가족 드라마로, 1980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총 1088부작이 방영됐다. 자극적인 소재를 주로 다루는 최근 드라마와 달리 편안하게 볼 수 있고, 푸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으로 시청 시간이 긴 작품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었다. 이밖에 ‘지붕 뚫고 하이킥’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순풍산부인과’ 등 시트콤이 뒤를 이었다.
이용자 수 기준으로 보면, ‘지붕 뚫고 하이킥’ 이용자가 가장 많았다. 서울로 상경한 두 자매가 중소 식품회사 사장 이순재의 집에 식모로 입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코믹하게 다룬 시트콤으로, 2009년 9월부터 2010년 3월까지 126부작이 방영됐다. ‘빵꾸똥꾸’ 등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인기를 끌었고, 시트콤에서 보기 어려운 충격적인 결말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음으로 많은 이용자가 본 작품은 ‘지붕 뚫고 하이킥’의 전작인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었다. 이어 ‘수사반장’ ‘궁’ ‘꽃보다 남자’ 순으로 이용자 수가 많았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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