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말라도 '이것은 꼭' 먹는 로제의 다이어트 식단 비결

사진 = 로제 인스타그램 캡쳐

마른 몸매의 대명사, 로제.
40kg 초반의 체중을 유지하며 갈비뼈가 보일 정도의 슬림한 몸매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죠.

그런데 의외로 그녀는 '빵보다 밥, 김치는 안주처럼' 먹는다고 해요.
그 비결과 건강한 다이어트의 균형점을 함께 알아볼게요.

1. 로제는 왜 빵 대신 밥을 고집할까?

빵은 당지수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그만큼 공복감을 더 자주 느끼게 만들어요.
반면 밥은 상대적으로 혈당이 천천히 올라 과식을 줄이고 포만감도 오래 지속됩니다.

📌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 정제 탄수화물 대신 현미밥, 잡곡밥으로 대체해보세요.
• GI지수 낮은 곡물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줘 체중 증가를 방지해요.

“당지수 70 이상은 고당지수 식품, 50 이하가 저당지수 식품입니다. 혈당 급등은 지방 축적을 부르죠.” – 식품영양학 연구자료

2. 김치를 즐긴다고? 유산균 효과 때문이에요

로제는 김치를 즐겨 먹는다고 알려졌어요.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다이어트에 긍정적입니다.

📌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 하루 40g 이내의 김치 섭취로 장 건강과 혈당 조절을 동시에!
• 김치와 함께 당근, 바나나 등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곁들이면 나트륨 배출에 좋아요.

“김치 섭취 그룹은 체지방과 공복 혈당,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농촌진흥청 연구

⚠️ 3. 너무 마르면 오히려 뼈 건강에 위험할 수 있어요

체지방률이 지나치게 낮으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고, 그로 인해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요.

에스트로겐은 난소뿐 아니라 지방세포에서도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방이 너무 적으면 뼈 건강도 위협받게 되죠.

📌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 건강한 저체중 유지가 목표라면, 식사 거르기보다 영양 균형이 중요합니다.
• 오메가-3, 비타민D,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세요.

사진 = 로제 인스타그램 캡쳐
“마른 체형이라도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뼈가 부실해질 수 있습니다.” – 대한골대사학회 자료

☀️ 슬림함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사진 = 로제 인스타그램 캡쳐
로제처럼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면서도 밥과 김치를 즐기는 습관, 바로 이 균형이 건강 다이어트의 핵심이에요.

극단적인 체중 감량보다,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을 꾸준히 공급해주는 습관이 훨씬 오래가고 안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