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잃고, 네 번의 결혼, 54살 차이 딸까지...이 배우의 눈물의 가족사

한때 ‘미달이 아빠’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영규. 하지만 그의 삶은 우리가 TV에서 보던 유쾌한 모습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1973년 연극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해 온 그는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되죠. 하지만 화려한 무대 뒤에는 말 못 할 아픔이 숨어 있었습니다.

2004년, 당시 22세였던 아들이 미국 유학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이는 박영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았습니다. 깊은 상실감 속에서 그는 오랜 시간 마음의 문을 닫고 지냈다고 고백했습니다.

여기에 그의 결혼사도 화제가 됩니다. 무려 네 번의 결혼. 마지막 네 번째 결혼은 2019년 크리스마스, 무려 25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였고, 두 사람 사이에는 귀여운 딸이 태어났습니다. 딸과 박영규 사이의 나이 차이는 무려 54세. 그는 인터뷰에서 “딸은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며 울컥한 마음을 전했죠.

젊은 시절 폐결핵으로 각혈하며 체중이 42kg까지 줄고, 살 곳이 없어 떠돌아다닌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험난했던 청춘과 가족사를 지나, 지금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게 나누며 대중과 다시 소통 중입니다.

인생의 굴곡이 유난히 많았던 배우 박영규. 하지만 그는 어떤 고난에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그 모든 시련을 버텨낸 지금, 그는 다시 웃으며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고 느껴지시나요? 그럼, 그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