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어머니가 바라는 며느리상은?…“오타니 보고 박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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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원하는 '며느리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이정후는 3경기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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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원하는 ‘며느리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씨는 “오타니는 어떤 여자랑 결혼할까? 진짜 궁금했다”며 “오타니 결혼한 걸 보고 제가 막 박수쳤다. 어떻게 저렇게 선하고 밝고 맑은 사람을 만났을까”라고 오타니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누굴 사귀든지 착하고 결이 맑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미래의 며느리는 정후가 힘이 들 때 이해해 주고 다독여줄 수 있는 밝고 편안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이종범)은 오타니 선수 아내처럼 운동선수여도 괜찮다고 얘기를 하더라”며 “저도 괜찮다고 했는데 정후가 좋아할지는 모르겠다. 제가 좋아하는 여성상은 정후가 아직은 ‘노(No)’를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이정후는 3경기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홈런을 쳤다.
이정후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우중간 담을 넘겼다.
샌프란시스코가 3-1로 앞선 가운데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왼손 불펜 톰 코스그로브의 시속 125㎞ 스위퍼를 잡아당겼다. 타구는 시속 168㎞로 우중간 124m를 날아가 외야 관중석에 안착했다.
29일 빅리그 데뷔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린 이정후는 30일에는 첫 멀티 히트(5타수 2안타 1타점)를 달성했고, 31일에는 홈런포까지 쏘아 올리며, 바람몰이를 시작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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