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돈 없는 양세찬에 깜짝 플러팅→송지효 괴랄 하츄핑 변신 (런닝맨)[어제TV]

장예솔 2024. 9. 2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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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분장 대결을 펼쳤다.

이날 권은비와 조나단은 시드머니를 벌기 위해 각자 선택한 차를 타고 인근 골목에 있는 멤버들 픽업에 나섰다.

송지효와 펼친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승리한 권은비는 팀원으로 가장 먼저 양세찬을 선택했다.

동심을 파괴한 두 팀의 분장 결과 54표를 얻은 송지효 팀이 46표를 얻은 권은비 팀을 단 8표 차로 누르고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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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분장 대결을 펼쳤다.

9월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네 등에 QR 레이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권은비,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와 조나단은 시드머니를 벌기 위해 각자 선택한 차를 타고 인근 골목에 있는 멤버들 픽업에 나섰다. 두 사람은 멤버들에게 차비를 받을 뿐 아니라 차량 간식을 팔아 시드머니를 획득할 수 있었다.

QR 선택권을 가진 조나단이 선택한 차량은 최대 탑승 인원 6명, 차비가 3천 원인 대형 벤이었다. 반면 최대 탑승 인원 4명, 차비가 2천 원인 일반 승합차를 고른 권은비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고 낙담했다.

가장 많은 시드머니 2만 원을 갖고 있는 유재석은 권은비가 탄 차량에 탑승했다. 권은비의 강매로 2천 원짜리 커피를 결제한 유재석. 이후 최소 시드머니 2천 원을 선택한 지석진과 김종국은 조난단의 차량을 떠나보낸 후 권은비 차량에 추가로 탑승했다.

권은비는 지석진과 김종국에게 커피를 권유, 두 사람은 돈이 없다며 거절했다. 권은비는 넉넉해 보이는 유재석을 향해 "이거 한 잔씩 사달라"고 했으나 유재석은 "돈이 있어야 사주지"라고 발뺌했다.

한순간에 거지 콜렉터가 된 권은비는 "잠깐만. 여기 다 거지들이 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는 강매에 불만을 품은 멤버들의 볼멘소리가 계속되자 대뜸 하이파이브를 요구했다. 양세찬은 권은비가 두 번씩이나 손뼉을 마주치자 "플러팅이냐"며 당혹감을 드러냈고, 권은비는 "천 원씩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프닝 장소에 모두 모인 멤버들은 자금 획득을 위해 4:4로 팀을 나눠 즉석 분장 대결을 펼쳤다. QR코드로 뽑은 분장 키워드에 필요한 소품을 알아서 구매한 뒤 분장을 진행, 제작진에게 더 많은 표를 얻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

송지효와 펼친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승리한 권은비는 팀원으로 가장 먼저 양세찬을 선택했다. 양세찬은 앞서 차비로 모든 시드머니를 쓴 상황. 멤버들이 권은비를 향해 플러팅이라며 술렁이자 하하는 "은비는 진짜 얼굴 안 보나보다"고 농담을 던졌다.

QR 선택 결과 송지효 팀(송지효·유재석·김종국·하하)은 인기 캐릭터 하츄핑과 샌드핑이 나왔다. 이어 권은비 팀(권은비·지석진·양세찬·조나단)은 배추도사와 무도사를 선택, 양세찬은 초록색 셔츠를 입은 지석진을 배추도사로 변신시킬 계획을 세웠다.

두 팀은 분장에 필요한 소품을 고르고자 대형 문구점을 찾았다. 제한시간 30분 이내에 분장을 완성해야 하는 상황. 유재석은 딸 나은을 육아 중인 경험을 토대로 송지효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주며 하츄핑 분장을 이끌었다.

양갈래 머리부터 종이로 만든 눈썹과 눈동자, 핑크 원피스까지 착용해 하츄핑으로 완벽 변신한 송지효는 유재석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했다. 송지효는 싱크로율을 위해 시력까지 포기했음에도 불구 다소 괴랄한 분장으로 멤버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동심을 파괴한 두 팀의 분장 결과 54표를 얻은 송지효 팀이 46표를 얻은 권은비 팀을 단 8표 차로 누르고 승리를 가져갔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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