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아내 선혜윤 PD "이소라에 3500만원 목걸이 선물 몰랐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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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가 처음으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했습니다.

2025년 2월 19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동엽신의 최최최최측근이 말하는 모든 사건의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케이윌은 “대한민국 1등 날라리 신동엽의 와이프”라며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를 소개했습니다. 선혜윤 PD는 지난 2006년 신동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 케이윌이 ‘러브블러썸(Love Blossom)’으로 활동할 당시 1위 트로피를 잘못 전달한 방송 사고로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선혜윤 PD는 “미안해서 같이 밥을 먹었는데 그때 키즈 카페 사업을 같이 하자고 할 정도로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결혼 비하인드 공개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케이윌은 “도대체 신동엽의 와이프는 어떤 사람일지 사람들이 궁금해할 것 같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에 선혜윤 PD는 “일반인이 나와서 너무 나댄다는 소리를 들을까 봐 걱정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신동엽과 결혼 비하인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선을 모았습니다.

선 PD는 “굉장히 화목한 집에서 잘 큰 사람이라는 게 보였고, 이런 사람이 가정을 꾸리면 잘 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댁 식구들이 다 재밌는데 다 같이 모이면 신동엽이 재밌는 편에 끼지도 못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신동엽의 ‘애주가’ 면모에 대해서는 “신동엽이 술을 많이 먹는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7일 7음주를 할 줄은 몰랐다"면서도 "그럼에도 전혀 방송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건강도 끔찍하게 생각해서 알아서 관리를 하니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동엽 100억 빚 당시 심경은? "내가 벌면 된다 생각"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선혜윤 PD는 신동엽이 사업 실패로 인해 막대한 빚을 지게 됐을 때의 심경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신동엽이 사업에 투자했다가 빚이 생겼는데 사람이 꼬챙이처럼 마르고 그랬다” “그땐 내가 둘째 낳은 지도 얼마 안되고 너무 어려서 너무 큰 금액이니까 와닿지 않더라”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했더니 내가 벌면 되더라, 내가 안정적 직장이 있으니까”라며 “갖고 있는 거 팔고 하면 빚은 갚을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월급 받는 사람이니 월급 받아서 네 식구 못 살지 않을 거고, 남편도 놀지 않을 것 아닌가. 다시 시작하면 될 것 같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벌면 된다’고 했더니 믿어준다면서 감동을 받았더라”고 당시 신동엽의 반응을 떠올리며 웃었습니다.

"이소라 유튜브 채널, 내가 나가라고 했다"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특히 이날 영상에서 선혜윤 PD는 남편 신동엽이 전 연인인 모델 이소라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것과 관련해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케이윌이 “허락을 받고 출연한 것이냐”라고 묻자, 선 PD는 “내가 나가라고 했다. 너무 궁금했기 때문”이라며 “솔직히 말하면 남편을 알기 전부터 그 분을 너무 좋아했다. 정말 멋진 여성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팬심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소라 씨가 내가 고등학교 때 슈퍼모델이 되었는데 정말 멋있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마스크라 더욱 그랬다”라며 “신입사원 시절 남편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도 ‘두 분 다시 만나면 안 되냐’라고 했을 정도였다. 너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서 아쉬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사실 신동엽 씨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이소라 언니의 팬이었다”라고 강조하며 “언니가 만났던 사람이었기에 긍정적으로 봤던 것이지, 내가 특별히 좋아할 이유는 없었다. 나는 모범생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고가 목걸이 선물 몰랐던 선혜윤 PD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다만 당시 유튜브 영상에서 신동엽이 이별 후 이소라에게 3500만원짜리 명품 목걸이를 선물한 사실을 밝힌 것에 대해서는 “방송은 재미있게 봤는데, 그 목걸이 얘기는 몰랐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더 비싼 걸 사주셨냐”라고 묻자 선혜윤 PD는 “아니야! 뭘 사줘! 안 사줬다. 어디서 그런 말을!”이라며 강하게 부인한 뒤, “오히려 그거보다 더 비싼 걸 해줘야 한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습니다.

미지막으로 케이윌이 부부 사이에 가장 중요한 덕목에 대해 질문하자 선혜윤 PD는 “진짜 중요한 건 웃음 코드가 맞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남편과 나는 수다 코드가 잘 맞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선 PD는 "집에서 맥주 하거나 동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면 3~4시간 떠든다. 웃음 코드가 많으니 대화 소재도 많고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남편 신동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 "신동엽 결혼 진짜 잘했네"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한편 선혜윤 PD가 출연한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15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동엽 진짜 결혼 잘했네", "와 엄청난 매력의 소유자네요", "신동엽씨가 왜 선혜윤PD랑 결혼했는지 알겠네요", "자존감도 높고 털털하고 너무 성격 좋다", "동엽신물가상승률 고려해서 아내에게 가장 비싼 쥬얼리 선물해주길 바랍니다", "아직도 부부끼리 이자카야도 가고 3시간씩 수다도 떨고.. 행복한 가정이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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