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달라져" 솔비, 15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리즈' 되찾아 깜짝
"사람이 달라져" 솔비, 15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리즈' 되찾아 깜짝
솔비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리즈 시절 모습으로 돌아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07회에는 솔비와 함께 후배 가수 트리플에스 유연, 나경이 출연해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전현무는 "몇 달 전에 솔비 씨가 출연했을 때랑 너무 많이 달라져서 깜짝 놀랐다"라며 달라진 솔비의 비주얼을 언급했다.
이에 솔비는 "체지방 위주로 많이 뺐다"라며 "초등학생 아이 한 명이 몸에서 나갔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3개월간 15~20kg 정도를 감량했다고 밝힌 솔비는 SNS상에서도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먹을 거 다 먹으면서 운동하고 테니스 치고 살을 뺐다"라며 "열심히 다이어트한 덕분에 다이어트 브랜드 홍보 모델까지 맡았다"라고 근황을 전해 축하를 받기도 했다.
앞서 솔비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난자냉동 후유증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난자 냉동을 하기 위해서 호르몬 주사를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라며 "통통해진 모습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이번 기회에 당당하게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솔비는 차츰 살이 빠지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다이어트 과정을 전해왔다.
특히 그는 "아침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복을 입고 필라테스를 즐기는 모습도 보여 다이어트 비결 중 하나를 공개했다.
화가가 된 솔비, 연예계 기자 출신 매니저와 각별한 인연
필라테스는 요가와 달리 유연성이 없어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유연성보다 근육을 길고 가늘게 발달시키기 때문에 필라테스를 위주로 몸매를 교정하며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여성들도 많다.
특히 몸의 중앙 근육을 세우면서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하기에 신체 교정에 적합하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근육을 발달시켜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약화되어 있는 신체 일부를 바로잡아 균형을 맞추기도 한다.
한편 전참시에 출연한 솔비는 아트테이너로서 최근 설립한 콘텐츠 회사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6년간 함께한 매니저가 전직 연예계 기자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사옥과 별채를 지어서 매니저에게 집을 사주는 게 꿈"이라며 "기자라는 좋은 커리어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나와 함께 동행해줘서 고맙다"라고 밝혀 돈독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매니저도 "30대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나에게 많은 용기를 줘서 고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화가로도 활동하는 솔비는 특별전 전시장을 열어 작품 준비와 기획, 전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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