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무장괴한들 광부들 줄 세워 놓고 총격‥"2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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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에서 중화기로 무장한 괴한들이 광부들을 줄 세워 놓고 총격을 가해 20여 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새벽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두키 지역 내 한 소규모 민영 탄광이 무장 괴한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괴한 40여 명은 수류탄 등을 터트리며 광부 숙소를 침입했고 이후 한 곳에 광부들을 모아 줄지어 세운 뒤 총격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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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에서 중화기로 무장한 괴한들이 광부들을 줄 세워 놓고 총격을 가해 20여 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새벽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두키 지역 내 한 소규모 민영 탄광이 무장 괴한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괴한 40여 명은 수류탄 등을 터트리며 광부 숙소를 침입했고 이후 한 곳에 광부들을 모아 줄지어 세운 뒤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광부 2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7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괴한들은 채굴 장비 등도 불태운 후 달아났으며, 배후를 자처한 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테러 관련 법에 따라 이번 사건에 대응하겠다면서 "정부는 테러 뿌리를 뽑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530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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