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멸치·오징어·갈치 위판 물량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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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에서 멸치와 오징어, 갈치의 위판 물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북 지역의 멸치 위판 물량은 2020년 3,316톤에서 2024년 8월 현재 1,158톤으로 60% 이상 감소했습니다.
경북 지역의 오징어 위판 물량은 2020년 2만 653톤에서 2024년 8월 현재 1,978톤으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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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에서 멸치와 오징어, 갈치의 위판 물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북 지역의 멸치 위판 물량은 2020년 3,316톤에서 2024년 8월 현재 1,158톤으로 60% 이상 감소했습니다.
경북 지역의 오징어 위판 물량은 2020년 2만 653톤에서 2024년 8월 현재 1,978톤으로 급감했습니다.
갈치는 2020년 266톤에서 2024년 8월 기준으로 아예 위판 실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고등어는 2020년 492톤에서 2024년 8월 기준 6,745톤으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희용 의원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자원과 어황 변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어업인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현장의 어업인들은 총허용어획량(TAC) 등을 중심으로 어업 관리 체계를 개편해 달라는 요구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어업인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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