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하는 모든 韓 작품에 등장해 전세계인에 욕먹는 이 남자 정체
화제성 1위 작품 속엔 늘 그가 있다! 배우 정재성 시청률 견인에 한몫 ‘톡톡’
배우 정재성이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전무후무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정재성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재성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SBS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뿐만 아니라 앞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 보였다.
정재성은 먼저 지난 8월 종영한 ‘낮밤녀’에서 화동병원 병원장 출신이자, 서한 지방검찰청 인턴으로 근무 중인 ‘백철규’로 분해 신스틸러의 진수를 보여줬다. 그는 인턴 중에서도 요주의 인물이었던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철규를 실감 나게 연기하며 극 전개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었다.
또한 임순(이정은 분)과 치밀한 심리전을 펼치며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고, 자신의 죽은 아내를 떠올릴 때마다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녹여냈다.
이후 정재성은 현재 최고의 화제작 ‘굿파트너’를 통해 다시금 명품 씬 스틸러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법무법인 ‘대정’의 대표 변호사 오대규 역을 맡은 정재성은 권위의 끝판왕 면모를 제대로 굳혔고, 극 중 아들인 김준한(정우진 역)과도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11회에서는 장나라(차은경 역)를 퇴사시키기 위해 압박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정재성은 영화 '킹메이커','헌트' 등의 작품에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모','나의 아저씨','부부의 세계','빅 마우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히트작에 출연해 강렬한 악역 연기들을 선보였다.
해당 역할들이 악역이 대부분 이었던 탓에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욕받이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의 명품 연기가 작품 완성도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을 정도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덕분에 '굿 파트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5주차(8월 26일~9월 1일)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위에 오르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정재성은 장르를 불문하고 자유자재의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큰 화제를 몰고 다닌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일 행보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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