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두 곳서 발견된 97억원어치 필로폰..유통책 등 9명 검거

오보람 2022. 9. 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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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동남아시아에서 밀수입한 필로폰을 다른 사람 명의로 얻어둔 원룸에 보관하며 수도권에 유통하거나 이를 거래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9명을 검거하고 그중 3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일당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약 9만7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97억원 상당의 필로폰 총 2.9㎏을 압수했다.

사진은 경찰이 압수한 화장실 천장 안 필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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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동남아시아에서 밀수입한 필로폰을 다른 사람 명의로 얻어둔 원룸에 보관하며 수도권에 유통하거나 이를 거래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9명을 검거하고 그중 3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일당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약 9만7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97억원 상당의 필로폰 총 2.9㎏을 압수했다. 사진은 경찰이 압수한 화장실 천장 안 필로폰. 2022.9.28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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