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콘텐츠 덕에 이용자 늘어…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티빙은?

김경림 2024. 10. 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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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지난 9월 기준 넷플릭스와 티빙은 늘었으나 쿠팡플레이와 웨이브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에 따르면 9월 OTT 앱의 MAU는 넷플릭스 1167만 명, 티빙 787만 명, 쿠팡플레이 679만 명, 웨이브 427만 명, 디즈니플러스 282만 명, 왓챠 54만 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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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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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지난 9월 기준 넷플릭스와 티빙은 늘었으나 쿠팡플레이와 웨이브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는 이러한 내용의 '2024년 9월 주요 업종 및 기업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데이터'를 7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9월 OTT 앱의 MAU는 넷플릭스 1167만 명, 티빙 787만 명, 쿠팡플레이 679만 명, 웨이브 427만 명, 디즈니플러스 282만 명, 왓챠 54만 명으로 파악됐다.

넷플릭스와 티빙,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6월보다 사용자가 늘었다.

넷플릭스는 1042만 명에서 125만 명, 티빙은 652만 명에서 135만 명이 늘었고, 디즈니플러스도 244만 명에서 38만 명이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쿠팡플레이는 733만 명에서 54만 명, 웨이브는 652만 명에서 225만 명, 왓챠는 59만 명에서 5만 명이 줄어들었다.

넷플릭스는 최근 '흑백요리사' 등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티빙도 한국프로야구(KBO)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얻어 야구팬들이 결집하는 분위기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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