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올해 韓 콘텐츠 5000만 달러 투자…크리에이터 보상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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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TikTok)은 올해 한국 콘텐츠 생태계 성장에 5000만 달러(한화 약 75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먼저 틱톡은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한국어 콘텐츠에 한해 보상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린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2X'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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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SBS 등 파트너십 확대…K-콘텐츠 글로벌 확산 가속
![2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틱톡 'K-임팩트 서밋 2026'에서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이 올해 한국 콘텐츠 생태계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올해 틱톡이 한국 콘텐츠 생태계에 투자하는 금액은 5천만 달러에 달한다. [출처=이수진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552778-MxRVZOo/20260402110718761gngl.jpg)
틱톡(TikTok)은 올해 한국 콘텐츠 생태계 성장에 5000만 달러(한화 약 75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틱톡은 2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K-임팩트 서밋 2026(K-Impact Summit 2026)'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크리에이터 보상 및 지원 확대와 전문 콘텐츠 파트너십이라는 두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틱톡은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된 환경 속에서 한국이 차세대 글로벌 콘텐츠 흐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먼저 틱톡은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한국어 콘텐츠에 한해 보상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린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2X'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팔로워 1만명 이상, 최근 30일 조회수 10만 회 이상, 1분 이상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조건으로 한다.
내달 1일부터는 콘텐츠 품질에 따라 최대 3배의 보상을 지급하는 '스페셜 리워드 프로그램', 타 플랫폼 크리에이터의 틱톡 진입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성장 챌린지', 유망 크리에이터를 100만명 이상의 메가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터 프로그램'도 차례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전문 콘텐츠 파트너와의 협력도 강화해 한국 콘텐츠의 확산을 돕는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FIFA 공식 우선 파트너 자격으로 올해 북중미월드컵 비하인드 콘텐츠를 독점 공개한다. 국내에서는 KBO와 K리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식 콘텐츠 및 팬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뉴스 분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콘텐츠 유통 고도화, 지난해 체결한 SBS 스포트라이트 파트너십 등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협력도 지속 늘려갈 방침이다.
틱톡 측은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전문 파트너가 이를 확장할 때, 글로벌 이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K-임팩트(K-Impact)'가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틱톡 코리아 운영 총괄은 "한국은 단순한 주요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가 탄생하는 가장 강력한 출발점"이라며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파트너가 함께 만드는 넥스트 웨이브가 한국에서 시작된다는 확신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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