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했던 가장 큰 이유는 비싼 가격과 짧은 주행거리였다.
그러나 기아가 내놓은 준중형 전기 세단 EV4는 이 두 가지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EV4 스탠다드 모델은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그리고 기아의 추가 할인까지 더하면 실구매가가 약 3,254만 원으로 낮아진다.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과 같은 가격대에 진입한 것이다.
380km 주행 전기차가 3천만 원 초반?

EV4 스탠다드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38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여기에 보조금 638만 원, 기아의 다양한 조건 할인까지 더하면 가격은 4,192만 원에서 무려 938만 원이나 떨어진다.
이제 전기차는 더 이상 프리미엄 소비재가 아니다.
도심 출퇴근과 주말 나들이에 충분한 성능을 갖춘 EV4는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형급 공간, 매끈한 주행감까지 갖춘 EV4

차체 크기만 보면 EV4는 준중형이 아닌 중형 세단에 가까운 당당한 비율을 지녔다.
전장 4,730mm, 전폭 1,860mm, 휠베이스 2,820mm의 제원은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만들어내며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
전륜에 탑재된 204마력 모터는 도심에서 가볍고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안정적인 무게 배분과 정숙한 승차감까지 잡아냈다.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도 기본 탑재

기아 EV4는 저렴한 가격에도 최신 기술을 아끼지 않았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 있어, 사용자는 별도의 옵션 없이도 풍부한 편의 사양을 누릴 수 있다.
이로써 EV4는 가격뿐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만족감까지 잡으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가격으로 무너뜨리고 성능으로 설득하다

EV4의 등장은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가격 부담을 낮춘 스탠다드 모델, 500km 이상 주행 가능한 롱레인지 모델까지 라인업을 갖춘 기아는 이제 다양한 소비자층을 흡수할 수 있게 됐다.
내연기관 차량과 맞붙는 경쟁력으로 EV4는 실용성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전기차 대중화의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