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가 스팅어인줄…EV9 실루엣 적용한 K4 예상도
조회수 2023. 12. 1. 11:41
기아가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소형 세단 K4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
자동차 유튜버 갓차는 최근 나온 기아의 신차와 비교해 예상한 K4 상상도를 공개했다. 유튜버는 측면부를 집중적으로 예상했는데, 이 상상도에 따르면 K4의 핵심은 날렵함이다.
사이드라인은 전기차 EV9, EV4 콘셉트카에서 보여줬던 디자인을 적용했다. 덕분에 역동적으로 튀어 나가는 듯한 인상을 준다.
또한, 차체 뒷면은 날렵한 곡선을 강조한 패스트백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반떼와 비교한 사진을 보면 명확하게 알 수 있듯이, 천장에서 트렁크로 내려오는 C필러 라인이 스타일리시하게 떨어지며 아반떼와 차별화된다.
이와 더불어 후방 창문은 스팅어를 연상케하는 날렵한 각도를 적용하면서 마치 스포츠카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측면 예상도에서 살짝 보이는 테일램프는 ‘ㄱ’ 자로 꺾인 형태이며, 내부엔 빗살무늬 사선 그래픽을 적용해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이 밖에 휠은 최근 외신에 포착된 K4 스파이샷에서 드러났던 별 모양 휠을 적용한 모습이다. 또 아반떼와 달리 머플러는 히든 타입으로 예상했다.
이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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