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SNS에 "과거 대북·대중 굴종 외교가 만들어낸 현실"

박승현 2024. 9. 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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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한 것에 대해 "과거 대북·대중 굴종 외교가 만들어낸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이같이 말한 뒤 "그래서인지 민주당은 북한 이야기만 나오면 평소와 달리 아주 과묵해진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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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한 것에 대해 "과거 대북·대중 굴종 외교가 만들어낸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이같이 말한 뒤 "그래서인지 민주당은 북한 이야기만 나오면 평소와 달리 아주 과묵해진다"고 했습니다.

이어 "곧 미국과 일본의 리더가 바뀐다. 우리 안보 상황도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정쟁과 방탄에만 몰두하지 말고, 북핵으로 위협당하는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과 대책 마련이 필요할 때"라며 "정상과 상식의 범주에서 생각하고 대처하는 것, 그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북한 #외교 #우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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