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985억 유망주' 시즌 아웃→"구단 의료진 때문이다" 충격 주장 제기됐다... 포체티노 감독 뭐 했나 '폭풍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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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억 유망주' 로메오 라비아(20)의 시즌 아웃이 첼시 의료진의 무리한 출전 강행 때문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첼시 소식을 다루는 '첼시 뉴스'는 28일(한국시간) "라비아의 시즌 아웃은 부상이 완전히 낫기 전에 출전시킨 의료진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벨기에 언론인 사샤 타볼리에리는 라비아가 시즌 아웃이 된 가장 큰 이유는 그를 무리하게 출전시킨 첼시 의료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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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소식을 다루는 '첼시 뉴스'는 28일(한국시간) "라비아의 시즌 아웃은 부상이 완전히 낫기 전에 출전시킨 의료진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첼시는 지난 2년 동안 많은 선수가 부상 병동에 시달렸다. 유독 첼시 선수들이 부상 악재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며 "구단주와 디렉터가 유리몸을 골라 데려오는 것일까? 아니면 선수들이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일까?라고 의문을 나타냈다.
매체에 따르면 벨기에 언론인 사샤 타볼리에리는 라비아가 시즌 아웃이 된 가장 큰 이유는 그를 무리하게 출전시킨 첼시 의료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은 라비아는 시즌 초반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지난해 12월 울버햄튼과 17라운드에서 벤치에 복귀했고, 크리스탈 팰리스와 18라운드에서 후반 13분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라비아는 불행하게도 이 데뷔전은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됐다. 경기 후 햄스트링 문제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결국 최근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매체는 "당시 라비아는 재활 과정을 100% 다 마치지 못했다. 하지만 첼시 스쿼드에 미드필더가 필요했던 상황에서 첼시의 테크니컬 직원에 의해 라비아의 복귀가 무리하게 앞당겨졌다"며 "재활 단계가 남아있었지만 테크니컬 직원을 의학적 조언을 무시했다"며 "라비아는 팰리스전이 끝나고 부상을 당했고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팬들은 '선수의 몸 상태를 가장 세심하게 살펴야 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코치진은 뭐했나?'라고 비판했다.
10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한 이유는 사우스햄튼 시절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라비아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9경기를 뛰며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을 보이며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팀의 공수를 조율했다. 첼시는 사우스햄튼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당하자 눈여겨본 라비아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985억 사나이' 라비아는 단 32분만 뛰고 시즌 아웃되며 첼시의 이번 시즌 최악의 영입으로 남게 됐다.
라비아도 2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본인의 혼란스러운 심경을 밝히며 첼시 동료에게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그는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남은 시즌을 모두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며 "내게 사랑뿐 아니라 비판을 아끼지 않아 줘서 고맙다. 이 모든 것들이 내게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발휘됐다. 나를 더욱 전지하고 싸우게 만든다"며 "내가 받은 것을 팬들에게 돌려줄 수 있다고 믿는다. 당신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계속 만들어가고 싶다"고 재기를 다짐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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