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ICBM' 대응 UN 안보리 회의에 한국도 참석‥표결권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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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대응을 위해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우리나라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열리는 이번 공개 회의에 우리나라는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반복되는 안보리 결의 위반을 규탄하고, 국제사회가 단합해 엄중하게 경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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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대응을 위해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우리나라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열리는 이번 공개 회의에 우리나라는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유엔 안보리 의사규칙은 직접 이해당사국일 경우 이사국이 아니더라도 토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다만 표결권은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반복되는 안보리 결의 위반을 규탄하고, 국제사회가 단합해 엄중하게 경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이 지난 18일 발사한 '화성-17형'은 최고 고도 약 6천 1백킬로미터까지 솟구쳐 약 1천킬로미터 가량을 비행했으며, 정상 발사할 경우 사거리 1만 5천킬로미터로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걸로 분석됐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도발로 인해 공개 회의를 여는 건 올해에만 6번째로, 다만 중국과 러시아는 그동안 북한에 대한 추가제제 결의안에 반대해 왔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871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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