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오타니 유창한 '영어 실력' 화제, 이 정도였다니 '일취월장' 美 극찬 '정장 입은 모습까지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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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미국 진출 9년째인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의 일취월장한 영어 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월드시리즈 2연패에 공헌한 왕자의 품격이 엿보였다. 그의 다저스 팀 동료인 미구엘 로하스는 오타니의 연설 영상을 자신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뒤 'G.O.A.T(Greatest of all time)'라는 말을 3차례 적었다. 야구장에서 실력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보여주는 성실한 태도, 그리고 언어의 벽을 넘어서고자 하는 오타니의 노력은 동료들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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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지난 25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뉴욕 지부가 주최하는 시상식 저녁 만찬에 참석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11월 2025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BBWAA 소속 30인 기자의 1위 표를 독식하며 만장일치로 MVP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3차례 만장일치로 MVP에 오른 건 오타니가 최초였다.
이날 만찬에서 오타니는 자신이 내셔널리그 MVP로 호명되자 단상에 올랐다. 그리고 오타니는 통역을 거치지 않은 채 유창한 영어로 자신의 소감을 밝히며 힘찬 박수를 받았다. 시간은 약 2분 30초 정도였다.


무엇보다 오타니는 가족을 향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나의 사랑하는 아내 마미코에게"라면서 "일본에 사는 가족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사랑하는 아내 마미코와 딸, 그리고 애완견 데코핀에게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역시 영어로 막힘없이 이야기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이번 오타니의 영어 연설을 두고 "오타니가 다른 놀라운 재능을 선보였다. 그가 영어로 말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었다"고 보도했다.
또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월드시리즈 2연패에 공헌한 왕자의 품격이 엿보였다. 그의 다저스 팀 동료인 미구엘 로하스는 오타니의 연설 영상을 자신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뒤 'G.O.A.T(Greatest of all time)'라는 말을 3차례 적었다. 야구장에서 실력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보여주는 성실한 태도, 그리고 언어의 벽을 넘어서고자 하는 오타니의 노력은 동료들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타니는 2023년 받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로 인해 이듬해인 2024년 타자에만 전념했다. 그리고 2024시즌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라는 새 역사를 썼다. 15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0(636타수 197안타) 54홈런, 2루타 38개, 3루타 7개, 130타점 134득점, 81볼넷 162삼진, 59도루(4실패) 출루율 0.390, 장타율 0.646, OPS(출루율+장타율) 1.066의 성적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홈런, 타점, 출루율, 장타율, OPS 1위. 타율 부문은 2위였다.
이어 2025시즌에는 158경기에 출장, 타율 0.282, 55홈런, 102타점, 2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14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두 시즌 연속 5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아울러 내셔널리그 득점 부문 1위, OPS 1위, 홈런 부문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6월에는 투수로 복귀, 투·타 겸업을 다시 시작했다. 투수로 2025시즌 14경기에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마크했다. 오타니는 2026시즌 다시 투수와 타자를 겸업할 계획이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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