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상추·시금치 값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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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까지 이어진 폭염의 영향으로 배추를 비롯한 원예농산물의 생육이 부진해 해당 작물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 재료로 쓰이는 채소류 등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이달 말까지 김장 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상추와 시금치 가격은 작년보다 각각 50% 넘게 올랐고, 깻잎과 오이, 애호박도 작년 대비 20∼40% 비싼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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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까지 이어진 폭염의 영향으로 배추를 비롯한 원예농산물의 생육이 부진해 해당 작물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 재료로 쓰이는 채소류 등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이달 말까지 김장 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배추 상품 평균 도매가격은 한 포기에 8천920원으로 작년보다 128% 비싸고, 무 가격은 한 개에 2천391원으로 1년 전보다 105% 높은 수준입니다.
청상추와 시금치 가격은 작년보다 각각 50% 넘게 올랐고, 깻잎과 오이, 애호박도 작년 대비 20∼40% 비싼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638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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