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희건설 측 "브로치·귀걸이도 추가 제공"…'NATO 3종 세트'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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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김건희 여사가 NATO 순방 당시 착용했던 반 클레프 아펠 목걸이 외에도 고급 브로치와 귀걸이를 추가로 김 여사에게 제공했다고 특검에 제출한 자수서에 밝힌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특검은 이 회장이 건넸다고 밝힌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가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NATO 순방 당시 착용해 논란이 된 이른바 'NATO 3종 세트'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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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김건희 여사가 NATO 순방 당시 착용했던 반 클레프 아펠 목걸이 외에도 고급 브로치와 귀걸이를 추가로 김 여사에게 제공했다고 특검에 제출한 자수서에 밝힌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회장은 또 브로치와 귀걸이를 추가로 건네는 자리에서 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의 공직 임명을 부탁하는 취지의 말을 한 사실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11일 김건희 특검에 제출한 자수서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인 지난 2022년 3월 김건희 여사를 김 여사 자택 건물 지하에 있는 식당에서 만나 6천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또, 약 한 달 뒤인 지난 2022년 4월에 김 여사를 다시 만나 3천 만 원 상당의 브로치와 2천 만 원 상당의 귀걸이를 추가로 건넸다고 자수서에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이 회장이 건넸다고 밝힌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가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NATO 순방 당시 착용해 논란이 된 이른바 'NATO 3종 세트'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순방 당시 반클리프 아펠 사의 목걸이와 티파니의 브로치, 그리고 그라프 사의 귀걸이를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 회장은 추가로 브로치 등을 건넨 2022년 4월 만남에서는 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와 관련해 '사위가 정부에서 일할 기회가 있는지 알아봐 달라'는 취지로 김 여사에게 부탁한 사실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일 서희건설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특검은 이 회장의 자수서 등을 바탕으로 관련자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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