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공데이터 개방 5년…오픈API 신청 2.9만건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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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도입 5년 만에 오픈API 활용 신청 건수가 2만9011건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산하기관도 AI·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AI 친화적인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제고하고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품질개선으로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를 국민 모두가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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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친화 데이터 개방 추진…서비스 개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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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도입 5년 만에 오픈API 활용 신청 건수가 2만9011건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 이용 건수는 약 6억1505만 건이다.
금융위는 2020년 6월부터 금융산하 기관 등이 보유한 금융공공데이터를 상호 연계·표준화해 오픈API 형태로 공공데이터포털에서 개방하고 있다. 오픈API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총 10개 주제, 102개 오픈API, 335개 테이블(기능항목)을 통해 지난 6월 말 기준 33억2774만 건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가장 많은 활용신청을 받은 개별 API는 주식 시세정보로 5003건(17.2%)에 달했다. 그 뒤로 기업 재무정보(9.9%), 기업 기본정보(8.1%), KRX상장종목정보(4.4%) 등 순이었다.
주제별로는 기업평가나 연구·논문에 활용되는 기업정보(49.7%)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주식투자와 관련한 자본시장정보(31.4%), 시세정보(9.8%), 공시정보(5.9%) 등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 실시한 ‘금융공공데이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4.1%가 개방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요 만족 사유는 ‘데이터 사용의 편리성(17.6%)’, ‘무료 사용(16.5%)’, ‘활용도 높은 데이터(15.3%)’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데이터 종류의 다양성, 데이터 오류 수정 요청에 대한 대응 등은 향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한 데이터 주제는 기업정보(48.8%), 시세정보(31.8%), 자본시장정보(29.4%) 등이었다. 주요 활용 사례를 살펴보면 지역별 중소기업 보증·정책자금 지원현황과 은행별 대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업종에 적합한 사업컨설팅 플랫폼 개발, 금융공공데이터와 취업포탈 데이터를 결합해 기업 재무정보, 평균연봉, 신용도, 채용정보 등을 비교·검색하는 앱 개발 등이 있었다.
또한 응답자의 38.2%는 AI(인공지능) 분야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활용도가 가장 높은 데이터는 기업 정보(44.1%), 주식 시세정보(17.6%), 주식 배당정보(12.4%) 등 순이었다. 해당 정보들은 기업의 신용등급이나 주식시장 예측, 경영 위험분석 모델, 투자 알고리즘 모델 등을 AI로 개발하는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업 정보와 자본시장 정보는 앞으로도 이용 의향이 높게 파악됐다.
금융위는 올해 AI 활용도가 높았던 기업 정보 중 기업 기본정보, 지배구조 정보의 세부 항목을 확대 개방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지수·상품정보, 펀드상품 판매현황 등과 같은 자본시장 정보도 신규로 개방할 계획이다. 금융산하기관도 AI·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AI 친화적인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제고하고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품질개선으로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를 국민 모두가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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