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대통령, 러시아·중국 등 4개국 방문해 경제 지원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 튀르키예, 알제리를 찾아 경제 지원을 요청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대표단과 함께 러시아를 비롯한 4개를 방문한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미국의 금수 조처로 쿠바 상황이 계속 악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4개국 공식 초청에 응해 이번 순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 튀르키예, 알제리를 찾아 경제 지원을 요청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대표단과 함께 러시아를 비롯한 4개를 방문한다.
그는 트위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은지 2년 만에 우리는 주로 전기와 에너지 분야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필수적인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대서양을 횡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쿠바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속 노후화된 발전소의 고장 문제까지 겹치면 몇달 째 정전 사태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미국의 금수 조처로 쿠바 상황이 계속 악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4개국 공식 초청에 응해 이번 순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6살 룸살롱 여종업원 외박 거부하자 10대 4명 보복 살해
- "날 그렇게 만진 적은 없다"…친언니 가슴 만진 유영재에 선우은숙 혼절
- 조국 "고시원 같은 독방에서 첫날밤…등이 배겼지만 푹 잤다" 옥중서신 1호
- "내가 아이유 CIA에 신고…X 돼봐라" 욕설한 미국인 유튜버, 왜?
- 동료 나란히 복권 10억 잭팟…"빨리 다음 꺼 사!" 양보 있었다
- 전람회 출신 서동욱 오늘 사망, 향년 50세…'지병 있어' 안타까움
- 천공 "尹, 하늘이 점지한 대통령…천손의 공부 기간, 3개월 내 상황 바뀐다"
- 신주아, 비키니도 헐렁…선명한 가슴뼈 드러낸 '극강 뼈마름 몸매'
- 사강, 남편과 사별후 불면증·번아웃…"아빠 없으니 더 강해야" 눈물
- "나 3만 인플루언서야, 최고급 고기 안 가져오면 인터넷 올린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