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남물금IC 설치 등 현안사업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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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남물금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 조기 성사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를 만나 ▷남물금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양산시 기준 인건비 증액 등 2건의 지역현안의 당위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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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물금IC 설치· 양산시 기준 인건비 증액·내년 개소 웅상보건소 청사 리모델링비 지원 건의
양산시가 남물금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 조기 성사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를 만나 ▷남물금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양산시 기준 인건비 증액 등 2건의 지역현안의 당위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또 웅상보건소 신설에 따른 청사 리모델링비의 국비지원도 건의했다.
남물금 하이패스 IC 설치사업은 기존 부산~양산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지선) 물금IC 및 남양산IC 일대 통행량 급증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새 IC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총 4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시 재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자 시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반영을 통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는데 이의 조속한 반영을 촉구하는 의미다.
양산시 기준인건비 증액은 내년 초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과 함께 동면 사송신도시 등 신규 택지단지 인구 유입 가속화에 따른 행정 수요 증가로 시청 내 인력증원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시 기준인력은 턱 없이 부족해 행안부에 긴급하게 증원을 요구하는 것이다.
웅상보건소 증축비 지원건은 내년초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에 따른 청사 리모델링비의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것이다. 웅상보건소는 기존 웅상보건지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게 되는데 1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나동연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경청하고 공감해준 김민재 차관보님께 감사 드린다.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도록 중앙정부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주요 현안사업이 조속히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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