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5골 22도움' 특급 공격수 노린다..."선수도 내년 여름 이적 원해"

장하준 기자 2024. 10. 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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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벤야민 세슈코 영입에 관심이 있다. 세슈코는 내년 여름 RB라이프치히를 떠날 것이 예상되며, 맨유는 관심있는 클럽들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덕분에 세슈코는 지난 여름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세슈코는 이제 고작 2003년생이지만, 벌써 소속팀에서만 프로 통산 75골과 2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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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관심을 받는 세슈코 ⓒ365socres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벤야민 세슈코 영입에 관심이 있다. 세슈코는 내년 여름 RB라이프치히를 떠날 것이 예상되며, 맨유는 관심있는 클럽들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또 다시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벤야민 세슈코 영입에 관심이 있다. 세슈코는 내년 여름 RB라이프치히를 떠날 것이 예상되며, 맨유는 관심있는 클럽들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슬로베니아 국적의 최전방 공격수인 세슈코는 2019년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통해 프로 데뷔했다. 강력한 신체 조건을 갖췄으며, 양 발을 사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2m에 가까운 신장에도 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지녔다. 일각에서는 그를 제2의 홀란이라 평가하기도 한다.

프로 데뷔 후 이 같은 능력을 꾸준히 증명한 세슈코는 2023년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으며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 18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세슈코는 지난 여름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일단 잔류를 선택했고, 이번 시즌 현재까지 6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벤야민 세슈코 영입에 관심이 있다. 세슈코는 내년 여름 RB라이프치히를 떠날 것이 예상되며, 맨유는 관심있는 클럽들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세슈코는 이제 고작 2003년생이지만, 벌써 소속팀에서만 프로 통산 75골과 2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슬로베니아 국가대표팀에서는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A매치 15골을 넣고 있다.

이에 따라 세슈코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중 하나는 바로 맨유다. 맨유는 현재 팀의 최전방 공격수들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탈란타에서 영입한 라스무스 호일룬은 첫 시즌에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이번 시즌에는 고작 1골에 그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한 조슈아 지르크지의 활약도 만족스럽지 않다. 지르크지는 맨유 데뷔전에서 풀럼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이후 침묵이 계속되며 결국 현재까지 이번 시즌 득점은 풀럼전에서 나온 게 전부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벤야민 세슈코 영입에 관심이 있다. 세슈코는 내년 여름 RB라이프치히를 떠날 것이 예상되며, 맨유는 관심있는 클럽들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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