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하고 왔더니 배가고픕니다 바로자야하는데 배고파서 잠이안올듯 식량창고 뒤져보니 며칠절 핫딜게에서 산 라면이 있네요
칼로리가 380 이면 나쁘지않습니다 보통 안성탕면이 500정도
대기업 석박사님 조리법 그대로 따라했지만 뭔가 불안해서 대파흰대 조금, 마늘 반스푼 다져넣음.
좀 밍밍한 꼬꼬면? 느낌입니다 면은 건면이고 그래서 삼계탕면은 꼭 후첨스프를 넣어줘야됩니다
바로 이놈.. 손톱죄송합니다 야간일마친 노동자의 손이라ㅠㅜ
이걸 넣으니 국물맛이 확 달라지네요 살짝 삼계탕 맛이납니다 삼계탕맛집은 아니고 그럭저럭 평타는치는 집 정도
건면이라 면이 국물과 좀 따로노네요
밥하고 더어울릴꺼같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식량창고 뒤져보니 묘한게 있네요
음..170칼로리네요 라면과 합치면 550칼로리..
괜찮습니다
통닭한마리 뜯으면 2000칼로인걸요. 이정도면 건강식임
과도한 나트륨은 물 마셔주면됨 오줌으로 나올꺼임 ㅇㅇ
면 건져먹고 남은 국물에 쓰까줬습니다
오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진짜 닭죽느낌의 80퍼정도
대기업 석박사들의 콜라보니 맛이 없을수가없음
그럭저럭 한끼 잘떼웠습니다 이제 씻고 자야할듯
결론: 집에 하림 삼계탕면 있으면 먹고 굳이 사지는 마라
호불호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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