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덕로 지중화 공사 중 발견 유물 보존방안 결정

제주방송 안수경 2023. 5. 24.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 관덕로 일대 지중화 공사 중 발견된 유물이 보존됩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17일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를 열고, 제주 관덕로 지중화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유적 가운데 남문지 치성과 옹성의 잔존유구는 훼손되지 않게 50cm정도 석분과 골재로 포설해 보호한 뒤 전기관로 매설과 동시에 1.1~1.5cm 복토해 원상복구하도록 했습니다.

조선시대 도로유구는 이전 보존 장소가 확보되지 않아 3D스캔을 한 후 교육과 전시자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관덕로 일대 지중화 공사 중 발견된 유물이 보존됩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17일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를 열고, 제주 관덕로 지중화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유적 가운데 남문지 치성과 옹성의 잔존유구는 훼손되지 않게 50cm정도 석분과 골재로 포설해 보호한 뒤 전기관로 매설과 동시에 1.1~1.5cm 복토해 원상복구하도록 했습니다.

조선시대 도로유구는 이전 보존 장소가 확보되지 않아 3D스캔을 한 후 교육과 전시자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