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11언더파 몰아친 송영한, 일본 파나소닉 오픈 이틀 연속 선두권 [JGTO]

백승철 기자 2024. 9. 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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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송영한(33)이 제8회 파나소닉 오픈 골프챔피언십(총상금 1억엔)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을 달렸다.

송영한은 20일 일본 효고현 아리마 로열 골프클럽(파72·7,113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골라내 2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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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파나소닉 오픈 골프챔피언십에 출전한 송영한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송영한(33)이 제8회 파나소닉 오픈 골프챔피언십(총상금 1억엔)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을 달렸다.



 



송영한은 20일 일본 효고현 아리마 로열 골프클럽(파72·7,113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골라내 2타를 줄였다.



 



첫날 신들린 퍼트감을 앞세워 코스레코드에 딱 1타 부족한 11언더파 61타(버디 11개)를 몰아쳤던 송영한은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써냈다. 36홀을 돌면서 단 하나의 보기도 없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서 2계단 밀린 공동 3위에 위치한 송영한은 2라운드 공동 선두와는 1타 차이다.



 



송영한은 작년 일본 효고현 오노토요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1~3라운드 선두를 달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기대했으나, 마지막 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2위로 준우승한 아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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