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제13회 전국교육대학교 대항 육상대회 3연패 '쾌거'

권정식 2025. 9. 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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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장신호)는 제13회 전국교육대학교 대항 육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교대 체육교육과 김방출 교수는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초이며, 교사가 될 학생들에게는 이 기초 종목을 올바르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경기 기술뿐 아니라 협동심, 인내심, 교육자로서의 책임감을 함께 길러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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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육상진흥회 주최로 열려
10개대 참가...예비 초등교사들의 체력·인성 겸비한 성장 무대
서울교육대학교 육상부 선수단이 제13회 전국교육대학교 대항 육상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한 뒤  대회가 열린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우승기를  펼쳐보이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서울교대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장신호)는 제13회 전국교육대학교 대항 육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육상진흥회(회장 박정기)의 주최로 지난 20일 충청북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서울교대의 3년 연속 종합 우승은 전국교육대학교 육상부의 꿈이자 목표일 정도로 의미가 크다. 단순한 경기 성적을 넘어 예비 초등교사로서 필요한 체력·리더십·교육적 태도까지 고루 갖춘 결과로 높이 평가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가 참가해 육상 종목별 기량을 겨루는 행사로, 예비 교사들에게 육상교육의 중요성과 실제 지도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서울교대 선수단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서울교대 체육교육과 김방출 교수는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초이며, 교사가 될 학생들에게는 이 기초 종목을 올바르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경기 기술뿐 아니라 협동심, 인내심, 교육자로서의 책임감을 함께 길러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육상부 주장인 과학교육과 3학년 양수연 학생은 "교사가 된 뒤 학생들에게 육상의 기본기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운동의 즐거움을 넘어선 '웰니스(Wellness)'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육상은 달리기, 점프, 던지기 등 인간 움직임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 체육교육의 핵심이 된다. 이 때문에 현장 중심의 육상 경험은 예비교사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체육 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서울교육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튼튼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예비 초등교사 양성이라는 교육적 목표를 다시금 입증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특히 3연패 달성은 몇몇 뛰어난 선수의 활약에만 의존한 결과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함께 훈련하고 도전해온 서울교대 선수단 한 명 한 명의 노력과 팀워크가 이뤄낸 값진 결실이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장 양수연 학생은 "함께 훈련하고 공부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팀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이번 경험은 서울교대뿐 아니라 함께 참여한 모든 교육대학교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성장의 기회였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포츠한국 권정식 jskwo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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