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장기 대출 연체자 채무 감면
김재노 2024. 3. 6. 08:36
[KBS 대구]DGB대구은행이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특히 장기 연체 채무를 대상으로 다양한 감면율을 적용하고 최대 5년간 장기분할납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구은행은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 감면율이 적용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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