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서 불 나 진화 작업 중…대응 2단계 발령

김도현 기자 2023. 3. 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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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0시 9분께 대전 대덕구 목상동에 있는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40대와 인력 80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대돼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제3공장 기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진화 후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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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2일 오후 10시 9분께 대전 대덕구 목상동에 있는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40대와 인력 80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대돼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불로 공장 1개동이 타고 공장 작업자 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다른 일부 작업자는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제3공장 기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진화 후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대응 2단계란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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