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도 인정! 손흥민, 토트넘 전설 맞다...“어떤 결정을 내리든 언제나 토트넘의 전설로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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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이 손흥민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GQ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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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스파이더맨’이 손흥민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GQ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을 언급했다. 토트넘의 열혈 팬으로도 유명한 홀랜드는 이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 등을 논했다.
먼저 홀랜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소식에 대해 “정말 아쉬웠다. 나는 그를 정말 좋아했고, 감독으로서 존경했다. 확실히 지난 시즌은 다소 불안정했고, 부상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부임 2년 만에 자신이 말한 대로 유럽 대회에서 트로피를 안겼다. 정말 대단한 성과다. 토트넘 팬으로서 너무 자랑스러웠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오랜 시간 우리 클럽을 위해 헌신했다. 그는 세계적인 선수고, 원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끝까지 토트넘에 남았다. 이제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설령 다른 클럽으로 가더라도 자랑스러운 마음일 것이다. 그는 언제나 토트넘의 전설로 남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홀랜드의 말대로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다.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 출전 6위, 최다 득점 5위, 최다 도움 1위에 해당한다. 아울러 그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굵직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로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지난날 손흥민에 대해 “2015년 여름 손흥민이 영입될 당시 그가 지금처럼 위대한 선수가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스트라이커와 레프트윙을 소화하며 매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쳤고, 이내 팀에 필수적인 자원이 됐다. 특히 해리 케인과의 듀오는 PL 역사상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기록됐다. 오늘날 그의 미래는 다소 불확실하지만, 그가 남긴 업적은 이미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오늘날 손흥민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짓에 불과하기 때문. 이에 토트넘이 손흥민을 통해 금전적 이익을 취하려면 이번 여름 그를 매각해야 한다. 이제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면담을 진행한다. 앞서 ‘풋볼 런던’은 지난달 30일 “손흥민은 프리시즌 훈련을 앞두고 다음 주 프랭크 감독과 직접 만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그의 거취와 더불어 토트넘이 다시 출전하게 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대한 계획을 논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오랜 꿈이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과거보다 구단을 떠나는 데 더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다. 토트넘은 10년 동안 구단에 헌신한 손흥민에 대해 마지막 이적료 수익을 위해 강제로 이적시키기보단 그의 결정을 존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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