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이혼후 42살에 9살연상 수천억대 자산가와 재혼 발표한 여배우

심혜진은 전남편 김병기와 6개월만에 이혼후 9살 연상인 한상구와 7년 열애후 결혼을 발표했다.

심혜진 남편 한상구는 부동산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혜진 저택 공개 "체력단련실·수영장·생맥주바

배우 심혜진의 저택이 공개돼 화제다.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을 자신의 경기도 가평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심혜진의 저택이 세세하게 공개됐다. 심혜진의 집은 체력 단련실과 수영장, 생맥주 바, 야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등이 따로 마련돼 탄성을 자아냈다. 통유리로 한눈에 들어오는 외부 풍경과 대저택 내부를 보고 윤종신은 "이 집에서 드라마 하나 편을 다 찍을 수 있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 직후 심혜진의 저택과 함께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55)씨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도 뜨겁다.
해외 유학파 출신 사업가인 한씨는 한때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에는 심혜진과 함께 '리조트 빌라 32'를 분양했고 당시 단층 일반형이 27억 원, 복층 펜트하우스가 35억원에 달했다.

한씨의 부친은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이며 모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업가이자 시인이다. 한씨의 일가는 제주도 중문단지 180만 평 규모의 관광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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