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골프천재'와 우승 경쟁하는 단독1위 김시우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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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1)가 절호의 우승 기회를 맞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에서 마지막 날 정상을 밟기 위해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18세 골프천재 블레이드 브라운(미국)의 거센 추격을 막아야 한다.
이번 대회는 셰플러의 새 시즌 데뷔전으로 PGA 투어 개인 통산 20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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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김시우(31)가 절호의 우승 기회를 맞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에서 마지막 날 정상을 밟기 위해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18세 골프천재 블레이드 브라운(미국)의 거센 추격을 막아야 한다.
김시우는 다른 세 코스를 번갈아 플레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사흘 동안 중간 합계 22언더파 194타를 쳐 무빙데이 단독 1위에 나섰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셰플러와 브라운은 이날 어려운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210야드)에서 각각 4타씩 줄여 한 계단씩 밀렸으나, 여전히 공동 2위로 강력한 우승 경쟁자다. 합계 21언더파로 김시우는 단 1타 차이다.
현역 최강자 셰플러는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특히 그린을 놓친 18번홀(파4)에서 위기였으나, 7.7m 퍼트를 집어넣어 파로 막았다.
이번 대회는 셰플러의 새 시즌 데뷔전으로 PGA 투어 개인 통산 20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지난 2년간 PGA 투어에서 시즌 7승과 6승을 쓸어 담았다.
스폰서 면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블레이드 브라운은 2라운드 때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47야드)의 새 코스레코드인 12언더파 60타를 작성하며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운은 이날 전반 1~9번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우승 접전에서 밀리는 듯했으나, 마지막 16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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