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트리플A→더블A 추락' 고우석, ERA 6.54로 시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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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 이어 더블A까지 추락한채 마쳤다.
결국 메이저리그 한경기도 뛰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도 평균자책점 6.54의 부진한 성적으로 미국에서의 첫시즌을 마치고 말았다.
더블A에서도 18경기 평균자책점 10.42로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이며 결국 마이너리그 합계 52.1이닝 4승3패 평균자책점 6.54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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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 이어 더블A까지 추락한채 마쳤다. 결국 메이저리그 한경기도 뛰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도 평균자책점 6.54의 부진한 성적으로 미국에서의 첫시즌을 마치고 말았다.
이제 향후 거취를 고민해야할 고우석이다.
고우석은 16일(이하 한국시간)을 끝으로 미국 마이너리그 시즌을 종료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450만달러 보장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향했던 고우석. 마무리 투수 후보까지 언급됐지만 스프링캠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한국에서 열린 개막 서울시리즈에서 한국에 같이오고도 개막 로스터에 탈락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샌디에이고 더블A팀에서 활약했지만 그곳에서도 부진해 결국 방출대기 조처를 받고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에서도 트리플A에서 16경기 평균자책점 4.29로 부진했고 결국 더블A팀으로 강등됐다. 더블A에서도 18경기 평균자책점 10.42로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이며 결국 마이너리그 합계 52.1이닝 4승3패 평균자책점 6.54로 시즌을 마쳤다.
마이너리그에서조차 활약이 좋지 못했고 시즌이 갈수록 마음이 떠난듯한 부진한 활약을 보인 고우석. 자연스레 굳이 LG트윈스를 떠나 미국 진출을 하는 것이 맞았나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지난해 LG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도 다소 무리하게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도전정신은 인정받아야했지만 결국 미국에서도 완전히 무너진 모습으로 한국에서 1년만 더 뛰었다면 FA로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선택은 실패였다고 볼 수밖에 없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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