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색으로 물든 가을‥아침·저녁 쌀쌀해요
[뉴스데스크]
하루하루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의 한 농장에서는 이렇게 흐린 하늘빛 아래에서도 오색빛의 가을꽃이 피어나 계절을 수놓았습니다.
단풍이 물들기 전 다채로운 가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금요일인 내일은 가을 하늘이 청명하게 드러나겠지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10도에서 15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14도, 나주가 11도, 거창 9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요.
낮 동안에는 따가운 햇살이 비치며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기온차가 10도에서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건강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수도권과 서해안, 영남 지역 곳곳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내일 아침 내륙 지방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출근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또 당분간 경상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높은 너울성 파도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14도, 광주와 대구 13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이 24도, 광주와 대구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말 대체로 맑아서 나들이 가시기 좋겠고요, 다음 주 내륙지역은 구름만 끼는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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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497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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