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누나' 박민정 PD "마이트로, 실력+비주얼 웬만한 아이돌 능가"

장진리 기자 2024. 10. 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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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누나' 박민정 PD가 마이트로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박민정 PD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 제작발표회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그룹"이라며 "실력도 비주얼도 웬만한 아이돌 그룹을 능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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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정. 제공|TV조선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진심누나’ 박민정 PD가 마이트로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박민정 PD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 제작발표회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그룹”이라며 “실력도 비주얼도 웬만한 아이돌 그룹을 능가한다”라고 밝혔다.

박민정 PD는 “트로트 가수들은 보통 솔로로 활동하는데 마이트로는 그룹으로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조영수 프로듀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그룹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또 한 발 더 나아가서 글로벌 진출하는 그룹을 기대해 보고 싶다고 했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SM 그룹 팬분들 중에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 봤다’는 말이 있는데 마이트로가 그 구성이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태이와 임채평이 트로트 유니버스를 만든 게 시작이고, K-드라마 인재들까지 포함된 넓은 스펙트럼의 멤버들이 모였다”라며 “실력도 실력이지만 비주얼도 웬만한 아이돌 그룹을 능가한다고 자부한다”라고 강조했다.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마이트로의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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